문과생 숨통 트일까…대학들 '미적분·기하' 지정 폐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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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숨통 트일까…대학들 '미적분·기하' 지정 폐지 움직임카테고리 없음 2023. 2. 3. 19:02
- 문과생 진입장벽 허문다…''기회의 형평성 문제 해결'' - 자연 계열 교수들 반대가 변수…4월까지 영역지정 폐지 여부 결정 *기사, 사진 출처=연합뉴스 올해 고교 3학년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 일부 주요 대학들이 자연 계열 진학 학생들에게 적용해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필수 영역 지정을 폐지한다. 문과생들이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이과생의 '문과 침공'으로 좁아졌던 입지도 다소 트일 것으로 보인다. 각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마련 중인 가운데 다른 일부 대학들 역시 추가로 필수 영역 지정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과생 진입장벽 허문다…''기회의 형평성 문제 해결'' 1월 24일 서울 13개 주요대의 2024학년도 정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