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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사관학교 경쟁률] 육사 24.4대 1, 해사 20.7대 1, 공사 20.6대 1, 국군간호사 26.5대 1
    카테고리 없음 2021. 8. 11. 18:49

    -지원동기서 제출과 팬데믹 영향으로 지원자 감소

    -실질 경쟁률과 선호도는 여전히 높아

     

    사진 출처=국군간호사관학교

     

    2022학년도 사관학교 경쟁률이 육사 24.4대 1, 해사 20.7대 1, 공사 20.6대 1, 국군간호사 26.5대 1로 전년 대비 모두 하락했다. 전년도 이후 연속해서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이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일정은 해사가 8월 11일 수요일 오전 9시로 가장 빨랐다. 국군간호사는 8월 16일 월요일 오전 9시, 육사 및 공사는 8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 예정이다.  

     

    해사 1차 시험 남학생 합격선은 대체로 국영수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 인문 210점대 이상, 자연 220점대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원동기서 제출과 팬데믹 영향으로 지원자 감소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원서접수시 지원동기서를 제출해 허수 지원자가 대폭 감소하고,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지원자가 종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펜데믹에 의해 공사 지원자는 눈에 띄게 감소했고, 해사, 육사 지원자 등도 중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2009 최근 14년간 사관학교 경쟁률 비교  

     

    경쟁률 하락에도 실질 경쟁률과 선호도는 여전히 높아  

    올해 경쟁률은 사관학교별로 육사가 2017학년도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고, 해사 및 공사는 2010학년도 이후 최저, 국군간호사는 2006학년도의 27.4대 1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다만 절대 경쟁률로 보면 사관학교는 여전히 20대 1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허수 지원자가 대폭 감소한 관계로 진성 지원자에 대한 경쟁률로 국한하면 최종 합격을 위한 ‘2차 시험 면접 및 체력검정’ 경쟁은 종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고, 정시 선발시 수능 영향력은 중요하다.  

     

    전반적인 사관학교 지원에 대한 선호도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대졸자, 청년층의 취업난 심화에 따라 신분의 안정성과 직업 장교로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은 꾸준히 존재해 높은 추세다.   

     

    특히 2016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2017학년도 사관학교 경쟁률은 2016학년도 대비 대폭 상숭한 이후에 2020학년도에는 육사 44.4대 1, 공사 48.7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사관학교 원서접수는 6월 25일(금)부터 7월 5일(월)까지 진행됐다. 1차 시험은 7월 31일(토) 변경된 시험 방식으로 치러졌다. 1교시 국어(30문항, 50분) 공통(독서, 문학), 2교시 영어(30문항, 50분) 영어I·영어II, 3교시 수학(30문항, 100분) 공통(수학I, II), 선택과목으로 인문계열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자연계열은 미적분, 기하 중 택 1로 실시됐다.  

     

     

     

     

    [출처 : 문영훈 기자]

    출처: 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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