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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끝, 정시 시작! 합격 위해 지금 바로 해야 할 것은 ‘이것’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9. 15:47
    - 첫 번째, 예상 등급컷 참조해 수시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확인하라       
    - 두 번째, 수시 대학별고사 참가 여부를 판단하라   
    - 세 번째,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간 유·불리를 파악하라   
    - 네 번째, 대략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설정하라
     
          
     
    2022 수능이 2021년 11월 18일(목) 실시됐다. 다만, 수능이 끝났다고 모든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다. 수험생들은 수능 후에 치르는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나 면접 등을 보게 되므로 마지막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수능을 마친 뒤에는 원점수와 예상 등급 기준으로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야 한다. 자신이 지원한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와 정시 지원시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수시 대학별 고사(논술, 면접 등)에 응시할 것인지, 정시 지원 대학선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야 한다. 대학별 논술, 면접 시행 방식 등은 대학 홈페이지 입학 관련 공지사항 등을 참고해 대비하자. 지금부터 수능 후 꼭 점검해야 할 핵심사항을 종로학원과 함께 알아본다. 
     
    첫 번째, 예상 등급컷 참조해 수시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확인하라     
    국어, 수학, 탐구 등 각 영역별 등급 구분 원점수가 어떠냐에 따라 수시 수능 최저 충족 여부와 응시 영역별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가 결정된다.    
     
    특히, 올해는 국어, 수학이 통합형 수능으로 실시돼 전년도 결과를 직접 참고할 수가 없어서 등급 예측이 덩구 복잡하게 됐다. 따라서 너무 기준을 너무 좁게 잡아 예측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등급 등을 예상해 보는 것이 좋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시행됐다. 따라서 난이도에 따른 1등급(90점 이상), 2등급(80점∼89점), 3등급(70점∼79점) 등 비율이 어떻게 구성됐느냐가 중요하다.   
     
    두 번째, 수시 대학별고사 참가 여부를 판단하라   
    원점수를 바탕으로 예상 등급컷을 파악했다면, 수능 시험일 이후 수시 전형에 참가할 것인지의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자신이 득점한 상황이 기대한 점수에 못미치거나 성적 변화가 크지 않으면 수시 전형에 적극 응시하고, 수능 성적이 기대 이상 좋으면 수시전형의 논술 및 면접 응시 여부에 대한 별도의 판단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는 고교 교육과정에 맞추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는 경향이다. 지원 대학 및 계열별로 올해 실시한 모의 논술고사 문제와 전년도 기출 문제 등을 참고해 대비하자.   
     
    세 번째,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간 유·불리를 파악하라   
    국어(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수학(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은 최근까지 평가원 주관의 모의평가, 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 결과를 통해 과목별 유·불리가 예측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해 보자.    
     
    탐구 과목도 사회탐구(9과목), 과학탐구(8과목)의 난이도 등도 중요하다. 표준점수의 특성 상 어려운 과목에서 고득점을 달성할 때, 원점수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해도 최종 표준점수, 백분위 상으로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 대략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설정하라      
    가채점 결과에 따라 정시 지원 대학 예비선을 설정한다. 수시전형에 합격했거나 가능성이 높은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하지만 수시 불합격 시에는 정시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야 하므로 개괄적인 수준의 지원 전략은 갖고 있는 것이 좋다.    
     
    다만 아직 수시전형이 다 끝나지 않았고, 수시 합격 여부도 대부분 미정인 상태이므로 정시 지원에 대한 완벽한 답은 필요가 없다.
     
    또한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성적이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및 백분위가 반영된다. 따라서 지금은 가채점한 상태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원점수 및 예상 등급 정도로 정시 지원 대학선을 정하며 대비하는 것이 좋다.     
     
    수능이 끝나면 각 입시 기관별로 온라인 설명회가 실시된다. 이 때 참여해 설명회 자료집, 정시 배치표(가채점 기준) 등을 받아서 활용해 보자.
     
     
     
    [출처 : 문영훈 기자]     
    출처: 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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