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자연계열 추가합격 많아…타 대학 의약계열 중복 합격자 등록 포기한 것
- [고려대] 1차 추합 1,316명, 총 선발인원 대비 52.8%…모집 줄었지만 추합률 늘어
- [연세대]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울대와 중복합격 많아…285명 으로 최고치
- 12월 26~28일까지 추가 충원 합격자 발표 이루어져…전화·인터넷 발표 등
2022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 기간이 12월 18일(토)부터 12월 21일(화)까지 실시됐고, 12월 22일(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1차 수시 충원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2 수시 1차 추가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151명, 고려대 1천 316명, 연세대 779명 등 모두 2천 246명으로 수시 총 모집인원 대비 32.3%이다.
전년도 같은 기준으로 서울대, 고대, 연대 1차 추가 합격자는 2천 841명이다. 3개교 수시 총 모집인원 대비 33.7%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595명 감소했고, 추가합격률도 1.4%p 감소한 수치이다.
■ 2022～2020 수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1차 추가 합격자 현황
[서울대] 자연계열 추가합격 많아…타 대학 의약계열 중복 합격자 등록 포기한 것
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전형 43명(전년도 52명), 일반전형 99명(86명), 기회균형선발전형 9명(7명) 등 모두 151명(151명)의 충원 합격자가 나왔고, 총 수시 모집인원(2,393명) 대비 6.3%(5.6%)이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총 6명 증가한 수치인데, 비율상으로는 0.7%p 증가했다. 올해 서울대 수시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합격자 수가 소폭 증가한 것은 약대 모집에 따라 서울대와 의약계열 중복 합격자 가운데 의약 계열로 빠져나간 인원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충원 합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온 모집단위는 주로 자연계열로 응용생물화학부 10명(일반전형 5명, 지역균형 2명, 기회균형 3명), 전기정보공학부 9명(일반 6명, 지균 3명), 화학생물공학부 8명(일반 7명, 지균 1명), 치의학과 6명(일반 6명) 등과 자유전공학부 11명(일반 6명, 지균 4명, 기균 1명)이다.
이처럼 서울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상대적으로 추가 합격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타대학 의대, 치대, 약대와 중복 합격자가 나와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이다.
[고려대] 1차 추합 1,316명, 총 선발인원 대비 52.8%…모집 줄었지만 추합률 늘어
고려대는 정원내, 외 특별전형 모두 포함해 1차 수시 추가 합격자가 모두 1,316명으로 수시 총 선발인원 2,493명 대비 52.8%에 이르러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준의 고려대 수시 1차 추가합격자 수 1,699명과 비교하면 수시 모집인원이 대폭 감소해 추가 절대 합격자 수는 383명 감소했지만 추가합격률은 3.1%p 증가한 수치이다.
주로 고려대는 서울대와 중복 합격이 많은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이 1차 추가 합격자 539명으로 해당 전형 모집인원 860명의 62.5%가 추가합격 했고, 학생부종합 일반전형-학업우수형 374명, 일반전형-계열적합형 309명 등이다.
[연세대]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울대와 중복합격 많아…285명 으로 최고치
연세대는 1차 수시 추가 합격자가 모두 779명으로 수시 총 모집인원 2,077명 대비 37.5%이다. 전년도 연세대 1차 수시 추가 합격자 수 997명과 비교해 218명 감소했고, 추가합격률도 4.1%p 감소한 수치이다.
서울대와 중복 합격이 많은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이 1차 추가 합격자 285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생부교과 추천형 193명, 논술전형 124명 등이다.
고려대, 연세대에서 전형별로 수시 학생부중심 전형에서 추가 합격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해당 전형의 경우 학생부 내신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서울대와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를 12월 28일(화) 까지 실시하고, 12월 29일(수) 수시 최종 등록을 받으며 이때까지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 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12월 26~28일까지 추가 충원 합격자 발표 이루어져…전화·인터넷 발표 등
서울대는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가 1차 12월 22일(수) 오후 2시, 2차는 12월 24일(금) 오후 8시 2회로 한정되고, 충원 합격자 등록은 1차가 12월 23일(목)부터 12월 24일(금) 오후4시까지이다. 2차 등록은 12월 27일(월)부터 12월 28일(화) 낮 12시까지이며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고려대는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가 1차 12월 22일(수) 오전 10시, 등록은 12월 23일(목) 오후 4시까지이고, 2차 발표 12월 24일(금) 오전10시, 등록은 12월 24일(금) 오후 4시까지, 3차 발표 12월 25일(토) 오전10시, 등록은 12월 27일 오후 4시까지, 4차 발표 12월 28일(화) 오후 6시, 최종 등록은 12월 29일(수) 오후 2시까지이다.
연세대는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가 모든 전형이 1차 12월 22일(수) 오전 10시, 등록은 12월 23일(목) 오후 4시까지이고, 2차 발표 12월 24일(금) 오전10시, 등록은 12월 25일(토) 오후 4시까지, 3차 발표 12월 26일(일) 오전 10시, 등록은 12월 27일(월) 오후 4시까지이다.
4차는 전형별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이 12월 28일(화) 오후 2시에 인터넷으로 발표되며, 등록은 12월 29일(수) 오후 4시까지다. 시스템반도체, 고른기회전형 등은 전화로 충원이 이루어진다.
[출처 : 문영훈 기자]
2022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 기간이 12월 18일(토)부터 12월 21일(화)까지 실시됐고, 12월 22일(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1차 수시 충원 합격자를 발표했다.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2 수시 1차 추가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151명, 고려대 1천 316명, 연세대 779명 등 모두 2천 246명으로 수시 총 모집인원 대비 32.3%이다.전년도 같은 기준으로 서울대, 고대, 연대 1차 추가 합격자는 2천 841명이다. 3개교 수시 총 모집인원 대비 33.7%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595명 감소했고, 추가합격률도 1.4%p 감소한 수치이다.■ 2022～2020 수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1차 추가 합격자 현황
[서울대] 자연계열 추가합격 많아…타 대학 의약계열 중복 합격자 등록 포기한 것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전형 43명(전년도 52명), 일반전형 99명(86명), 기회균형선발전형 9명(7명) 등 모두 151명(151명)의 충원 합격자가 나왔고, 총 수시 모집인원(2,393명) 대비 6.3%(5.6%)이다.전년도와 비교하면 총 6명 증가한 수치인데, 비율상으로는 0.7%p 증가했다. 올해 서울대 수시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합격자 수가 소폭 증가한 것은 약대 모집에 따라 서울대와 의약계열 중복 합격자 가운데 의약 계열로 빠져나간 인원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충원 합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온 모집단위는 주로 자연계열로 응용생물화학부 10명(일반전형 5명, 지역균형 2명, 기회균형 3명), 전기정보공학부 9명(일반 6명, 지균 3명), 화학생물공학부 8명(일반 7명, 지균 1명), 치의학과 6명(일반 6명) 등과 자유전공학부 11명(일반 6명, 지균 4명, 기균 1명)이다.이처럼 서울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상대적으로 추가 합격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타대학 의대, 치대, 약대와 중복 합격자가 나와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이다.[고려대] 1차 추합 1,316명, 총 선발인원 대비 52.8%…모집 줄었지만 추합률 늘어고려대는 정원내, 외 특별전형 모두 포함해 1차 수시 추가 합격자가 모두 1,316명으로 수시 총 선발인원 2,493명 대비 52.8%에 이르러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전년도 같은 기준의 고려대 수시 1차 추가합격자 수 1,699명과 비교하면 수시 모집인원이 대폭 감소해 추가 절대 합격자 수는 383명 감소했지만 추가합격률은 3.1%p 증가한 수치이다.주로 고려대는 서울대와 중복 합격이 많은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이 1차 추가 합격자 539명으로 해당 전형 모집인원 860명의 62.5%가 추가합격 했고, 학생부종합 일반전형-학업우수형 374명, 일반전형-계열적합형 309명 등이다.[연세대]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울대와 중복합격 많아…285명 으로 최고치연세대는 1차 수시 추가 합격자가 모두 779명으로 수시 총 모집인원 2,077명 대비 37.5%이다. 전년도 연세대 1차 수시 추가 합격자 수 997명과 비교해 218명 감소했고, 추가합격률도 4.1%p 감소한 수치이다.서울대와 중복 합격이 많은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이 1차 추가 합격자 285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생부교과 추천형 193명, 논술전형 124명 등이다.고려대, 연세대에서 전형별로 수시 학생부중심 전형에서 추가 합격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해당 전형의 경우 학생부 내신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서울대와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대학들은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를 12월 28일(화) 까지 실시하고, 12월 29일(수) 수시 최종 등록을 받으며 이때까지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 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12월 26~28일까지 추가 충원 합격자 발표 이루어져…전화·인터넷 발표 등서울대는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가 1차 12월 22일(수) 오후 2시, 2차는 12월 24일(금) 오후 8시 2회로 한정되고, 충원 합격자 등록은 1차가 12월 23일(목)부터 12월 24일(금) 오후4시까지이다. 2차 등록은 12월 27일(월)부터 12월 28일(화) 낮 12시까지이며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고려대는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가 1차 12월 22일(수) 오전 10시, 등록은 12월 23일(목) 오후 4시까지이고, 2차 발표 12월 24일(금) 오전10시, 등록은 12월 24일(금) 오후 4시까지, 3차 발표 12월 25일(토) 오전10시, 등록은 12월 27일 오후 4시까지, 4차 발표 12월 28일(화) 오후 6시, 최종 등록은 12월 29일(수) 오후 2시까지이다.연세대는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가 모든 전형이 1차 12월 22일(수) 오전 10시, 등록은 12월 23일(목) 오후 4시까지이고, 2차 발표 12월 24일(금) 오전10시, 등록은 12월 25일(토) 오후 4시까지, 3차 발표 12월 26일(일) 오전 10시, 등록은 12월 27일(월) 오후 4시까지이다.4차는 전형별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이 12월 28일(화) 오후 2시에 인터넷으로 발표되며, 등록은 12월 29일(수) 오후 4시까지다. 시스템반도체, 고른기회전형 등은 전화로 충원이 이루어진다.[출처 : 문영훈 기자]출처: 에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