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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정시] 올해 인서울대 입학생 '3명 중 1명이 재수생'... 2002년 이후 최고
    카테고리 없음 2022. 1. 11. 19:03
    - 2021 인서울대 입학자 중 재수생 35.3%…역대 두 번째 높은 기록 
    - 2022 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 26.4%…비율 줄었으나 인원 1700 여명 늘어  
    - 2022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정시 모집 증가로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 늘어날 것 
     
     
    2021 인서울대 입학자 중 재수생 35.3%…역대 두 번째 높은 기록
    2021학년도 4년제 서울 소재 일반 대학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은 35.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1.3%p 증가한 수치고,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비율이다. 1994년 수능 실시 이후 2021학년도 대입까지로 분석해보면, 2002년 36.8%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전국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2021학년도 재수생 비율이 25.7%로, 전년 대비 1.2%p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가장 높았고, 1994학년도 이래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치다.    
     
    ■ 2012~2021 4년제 서울 소재 일반 대학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     
     
      
    *표 제공=A사
     
     
    ■ 2012~2021 4년제 전국 일반 대학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    
     
     
     
    ■ 2012∼2022 지원자 출신별 현황  
     
     
     
    이같은 현상은 최근 11년간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이 높아진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2022 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 26.4%…비율 줄었으나 인원 1700 여명 늘어
    2021학년도 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은 27%로 최근 10년간 가장 높았고, 전년 대비 2.1%p 증가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 중에서는 졸업생 비율이 26.4%로 전년 대비 0.6%p 감소했지만 지원자 수는 13만 4,834명으로 1,76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재수 혹은 반수를 하는 수험생들은 대체로 2~4등급대의 중상위권이 대부분으로 최근 10년간 서울 소재 대학의 재수생 비율이 평균 30%대로 전국 비율 평균 20%대보다 10%p 가량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1학년도 전국 4년제 일반 대학 입학자 32만 9,306명 중 재수자 수는 8만 4,792명으로 25.7%이다. 서울 소재 대학 기준으로는 전체 입학자 8만 4,771명 중 재수자 수 및 비율은 2만 9,898명으로 35.3%이다.        
     
    ■ 2021 시도별 4년제 일반 대학 입학자 자격 유형 현황       
     
     
     
    2022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정시 모집 증가로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 늘어날 것
    2022학년도 서울 소재 대학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은 정시 최종 결과가 나와야 확인될 수 있지만, 수능 전체 지원자 50만 9,821명 중 졸업생 지원자는 13만 4,834명으로 전년 대비 1,764명 증가했다.    
     
    또한 졸업생들은 수능 중심 정시 모집에 강세를 보이며, 올해는 서울 소재 대학 중심으로 정시 모집 비율이 6.1%p 증가했다. 따라서 올해 서울 소재 대학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은 전년보다 약간 상승한 약 36%대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0 4년제 일반 대학 입학자 자격유형별 비교
     
     
     
     
     
    [출처 : 이지훈 기자]
    출처: 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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