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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 3 등급 대입전략] 2022 서울 상위권 대학 학종 , 논술 20% 축소
    카테고리 없음 2020. 12. 21. 18:59

    서울 상위권 대학 2022 대입 총정리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축소  

    2022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방식을 달리한 대학이 다수 나왔다. 선발 인원도 대폭 감소해 일반고 수험생들이 학종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가 전보다 어려워질 전망이다. 

     

    먼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연세대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하던 학교장추천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종합전형 종류가 줄어들었다.

     

    고른기회 등을 제외한 일반전형만 놓고 보면 건국대는 ‘KU자기추천’,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 동국대는 ‘Do Dream’, 연세대는 ‘활동우수형’과 ‘국제형’만 남게 된다. 서강대도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1차와 2차로 구분해 선발하던 학생부종합전형을 ‘일반’ 하나로만 운영한다.

     

    이 외에, 고려대와 서강대, 한국외대가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경희대와 연세대가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중앙대는 다빈치인재전형에 면접을 도입해, 기존 일괄전형으로 선발하던 것을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했다.

     

    16개 대학의 학종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 2만 3,259명에서 2022학년도 1만 8,343명으로 총 4,916이 감소했다. 학종 전체 모집인원의 21% 이상이 사라진 것이다. 

     

    학종 모집인원 수가 가장 많이 축소된 대학은 경희대로 937명이 줄었다. 다음이 연세대로 768명 감소했다. 다음으로 동국대는 548명,  건국대는 505명, 고려대는 454명, 성균관대는 463명이 축소됐다. 학종 축소 인원의 10%p 정도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술 선발 인원 축소, 적성고사 폐지  

    대학별고사는 학생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전형 요소로, 상위권 수험생들 상당수가 준비해 왔다.

     

    하지만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이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정부가 단계적인 폐지를 유도해 선발 인원이 급감했다.

     

    서울 16개 대학의 논술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 5,432명에서 2022학년도 4,437명으로 995명이 감소했다. 

     

    경희대는 전년 대비 191명이 줄어 인서울 대학 중 논술 모집인원을 가장 많이 줄인 대학이 됐다. 다음으로 성균관대가 175을 줄였다. 한양대는 132명, 동국대는 112명, 건국대는 110명, 중앙대는 103명이 축소됐다. 

     

    ■ 2022 16개 대학 전형별 모집인원 

     

     

    *이어지는 기사는 아래 '관련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박지향 기자]

    출처: 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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