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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고 있는 ‘학종합격의 비밀’카테고리 없음 2020. 12. 21. 19:01
명사적 표현의 분명한 차이 합격자 학생부에서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키워드가 대학 위상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아는가? 활동과 성장 모습을 어떤 명사와 동사 조합으로 표현했는가에 따라 대학이 학생의 역량을 달리 판단한다는 뜻이다. 다음의 ‘합격TOP SECRET‘을 보면 대학 위상이 높을수록 합격자 학생부에 기록된 역량과 도달 수준, 활동의 구체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물론 키워드 평가가 학종 평가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교사나 학부모, 학생들이 지원할대학의 학종 합격 여부를 직관적으로 가려낼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동사로 가려지는 대학 위상별 우수성 표현법 동사와 형용사의 명사형으로 학생의 우수성을 표현하는 데서도 분명한 차이가 확인됐다. “뛰어남”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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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등급 대입전략] 2022 서울 상위권 대학 학종 , 논술 20% 축소카테고리 없음 2020. 12. 21. 18:59
서울 상위권 대학 2022 대입 총정리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축소 2022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방식을 달리한 대학이 다수 나왔다. 선발 인원도 대폭 감소해 일반고 수험생들이 학종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가 전보다 어려워질 전망이다. 먼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연세대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하던 학교장추천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종합전형 종류가 줄어들었다. 고른기회 등을 제외한 일반전형만 놓고 보면 건국대는 ‘KU자기추천’,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 동국대는 ‘Do Dream’, 연세대는 ‘활동우수형’과 ‘국제형’만 남게 된다. 서강대도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1차와 2차로 구분해 선발하던 학생부종합전형을 ‘일반’ 하나로만 운영한다. 이 외에, 고려대와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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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도 생기부로 대학 간다‥올해 29명 지원카테고리 없음 2020. 12. 17. 20:33
[EBS 저녁뉴스] 학교생활기록부가 없어 대입 수시전형에 지원할 수 없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생활기록부'가 시범 도입됐습니다. 올해 입시에서 총 29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 제도의 도움을 받아 수시에 지원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송성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 신입생의 70% 이상을 선발하는 대입 수시전형. 하지만 학생생활기록부를 입시자료로 쓰는 탓에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밖청소년들은 지원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원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헌법재판소 역시 지난 2017년 위헌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보완책 마련에 들어갔고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생활기록부'가 도입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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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수능활용지표 맞춰 내게 유리한 대학 선택하는 법카테고리 없음 2020. 12. 17. 20:31
-수능 국어,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 지난해보다 오를 듯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 *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수능 이후 성적 발표 전까지 수험생들은 가채점한 원점수로 지원 대학을 가늠하게 된다. 하지만 원점수 합으로 대학별 합/불을 단정할 수 없다.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다르기 때문인데, 그 중 수능 활용지표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못지 않게 주요 변수 중 하나이다. 12월 23일에 배부되는 수능성적표 상에는 원점수는 표기되지 않고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점수만 기재된다. 대학들은 해당 세 가지 활용지표를 토대로 수능 점수를 산출하는데 어떤 활용지표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나타날 수 있다. 수능활용지표의 중요성을 예를 통해 확인해 보자. 가상의 자연계열 수험생 A,..